[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여성안심길과 둘레길 등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범죄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만안경찰서와 비상벨과 CCTV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및 출동 시뮬레이션을 통해 범죄에 대비하고 있다.최대호 안양시장도 "범죄예방은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범죄 예방 시설물을 점검하고 철저한 순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안양시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지난 2일 오후 4시30분께 시·구청 관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15일 석수동 일원 보행·지하통로 소위 '토끼굴'을 현장 점검하고, 안심길 조성을 위해 안양만안경찰서와 협조 체계를 마련한다.경인교대와 해솔학교 사이 굴길 등 석수동 일대 토끼굴들은 협소하고 어두워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호소해왔다.만안구는 시 첨단교통과와 함께 석수동 일원 토끼굴 8곳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해 안심길을 조성, 통행 환경 개선에 나선다. 점검 후 안심거울과 보안등, 방범용카메라 설치, 도색 등 환경 정비 계획을 수립한다.점검에 참여한 안양만안경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법무부의 ‘범죄예방 환경개선 컨설팅 사업’에 선정돼 상록수역 일원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국비 4600만 원이 투입돼 ▲범죄예방 컨설팅(물리적 환경개선) ▲주민참여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주민커뮤니티 구축) ▲다양한 법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법무부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안산시는 ‘안전도시 안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오는 21일 지역주민 간담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성폭력 근절 및 범죄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와동·고잔동 등 6개소에 범죄예방 안심길을 조성했다.안심길은 강력 성폭력 가해자 주거지 반경 1.2㎞ 이내 범죄취약지역에 시범적으로 조성했으며, 태양광 보도조명 1488개와 24시간 CCTV가 운영 중임을 나타내는 로고젝터 9개를 설치했다.시는 지난해부터 성폭력 가해자 출소에 따른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련 전담팀을 신설하고 청원경찰 12명으로 구성된 시민안전지킴이 운영, CCTV확대설치 및 관제강화, 통학로 안전 환경 조성, 골목길 조도개선 등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여성 1인 가구, 아동·청소년 시설 등 등 범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안심벨’ 설치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범죄예방 안심벨 지원 사업은 시와 경기도, 경찰서가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설치된 안심벨을 누르면 연동된 스마트폰을 통해 경찰이 즉시 출동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시는 오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3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신청 가능한 시설은 1인 거주 가구, 1인 점포, 아동·청소년 시설 및 와동